여름 이적시장 마감, 1부 리그 53명 포함 총 113명 등록
2026 시즌 여름 이적시장이 공식 마감되며 1부와 2부 리그 총합 113명의 선수가 새 둥지를 틀어 후반기 순위 싸움의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개편 및 글로벌 이적시장 일정 동기화를 위한 K리그의 중대한 일정 혁신 논의
한국프로축구연맹과 각 구단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주관 클럽대항전의 추춘제 전면 도입에 발맞추어 K리그 시즌 운영 체계 개편을 본격적으로 공론화하고 나섰습니다. 현장 지도자들과 선수단 역시 국제 경쟁력 강화와 혹서기 부상 방지 차원에서 환영의 뜻을 표하고 있습니다.
최근 AFC(아시아축구연맹)가 ACLE(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를 비롯한 모든 대륙 클럽 대항전을 기존 춘추제(봄 개막-가을 폐막)에서 추춘제(가을 개막-이듬해 봄 폐막)로 개편함에 따라, 동아시아 권역을 대표하는 K리그의 일정 조정 요구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과거 K리그 구단들은 국내 리그 막바지 우승 및 강등 경쟁이 치열한 10~11월에 아시아 대회 조별리그를 병행해야 해 심각한 전력 누수와 체력 고갈에 시달려왔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구단 실무진 및 경기위원회가 참여하는 합동 공청회를 잇달아 개최하며 구체적인 일정 시뮬레이션을 가동했습니다. 추춘제로 전환할 경우 8월 말 개막하여 12월 중순까지 전반기 일정을 소화한 뒤, 1~2월 혹한기 동안 약 6~7주간의 공식 휴식기 및 해외 전지훈련 기간을 거쳐 3월 초부터 5월 말까지 후반기 스플릿 라운드를 치르는 방식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여름철 35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 주 2회 경기를 치르는 것은 선수들의 체력과 경기력을 심각하게 저하시킵니다. 겨울철 인프라와 열선 구장 보강이 단계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추춘제는 한국 축구의 국제 경쟁력을 위한 필수 과제입니다.- K리그 사령탑 연합회 간담회 인터뷰 중
추춘제 도입의 가장 큰 쟁점이었던 겨울철 한파와 그라운드 잔디 결빙 문제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해법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프로연맹은 경기장 지열선 설치 의무화 및 지자체와의 협력 펀드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12월 초순 경기에는 상대적으로 기온이 온화한 남부 지방 구단들의 홈경기를 집중 배치하는 탄력적 스케줄링 방안을 수립 중입니다.
선수협회 역시 이번 추춘제 전환 움직임에 전폭적인 지지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여름철 한낮 및 야간의 살인적인 습도와 고온 속에서 발생하던 햄스트링 및 근육 부상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입니다. 여기에 해외 진출을 노리는 유망주들이 유럽 시즌 개막과 동시에 이적을 추진할 수 있어 선수 가치 평가와 구단 재정 확보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전망입니다.
팬 토론 및 현장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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